또 높은 기온과 쉴새없이 흐르는 땀은 모공을 활짝 열리게 하여 피부를 늘어지게 하고 많은 분비물로 건조함을 느낄 수 없어 피부 손질을 방심하다가 피부가 매우 거칠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지친 여름철 피부는 수분과 영양공급은 물론 모공컨트롤을 위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계절 특징                                      피부 변화

고온다습  다량땀분비->땀,지방,각질 밸런스무너져 NMF결핍->거친 피부,노화

강렬한태양 28일주기의 각화 주기 방해, 광택상실-> 잔주름이 눈에 띈다

자외선      색소침착, 노화

다량의 땀, 잦은 세안 --> 피부 알카리화 -> 세균감염 -> 염증

수분부족,식욕저하  -> 영양편중 -> 체내적 이유로 피부상태가 나빠진다

비타민B부족,나른하고 입맛 없음 -> 지루성 피부화,넓은 모공,피부탄력저하

땀의 소금기  -> 삼투압 작용으로 피부 수분 손실

여름철 피부 문제점을 크게 4가지로 요약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피부가 쉽게 더러워져 있는 상태

2. 피부 저항력 저하

3. 거칠고 늘어진 피부 상태

4. 건조한 피부 상태

그렇다면 피부 문제점에 대응한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땀을 흘리면 즉시 닦아내고 청결에 유의할것

☞세안후 수렴화장수인 아스트리젠트를 화장솜에 적셔서 가볍게 두드리듯 충분히 발라주면 상쾌하고 긴장감있는 피부로 회복된다. 다음 단계에서는 로션, 에센스, 크림 순으로 마무리 기초손질을 완벽하게 해주어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도록 한다.

2)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자단 제품을 사용할 것
☞외출 시 SPF15정도로 사용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땀을 흘렸을 시 반드시 다시 덧발라 주어야 한다.

3) 영양의 균형에 충분히 신경을 쓸 것 ⇒ 특히 비타민C나 단백질 공급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섞인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4)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과로하지 말 것 ⇒ 여름 생활은 엄격한 체크가 필요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없게 하고 전신건강을 유지하므로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5) 노 메이크업 상태로 외출은 삼가할 것
☞땀을 많이 흘리거나 산뜻하고 투명감 있는 화장 효과를 원할 때는 스펀지를 물에 적셔서 발라 준다.

6) 수분공급 위주의 산뜻한 감촉을 주는 제품을 선택할 것
☞수분과 알코올 함량이 있는 쿨링 효과를 주는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유지해 준다.

7) 수분공급 마사지 주1회, 진정팩 & 미백팩 주1~2회 정도 할 것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피부 마사지 등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